하루 물 섭취량, 얼마가 적당할까
'하루 2리터'라는 말이 널리 퍼져 있지만, 실제 필요한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체중, 활동량, 날씨, 마시는 커피·차의 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기준을 알면 억지로 채우거나 부족하게 마시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체중으로 계산하는 법
가장 간단한 기준은 체중 1kg당 약 30~33ml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70kg이라면 하루 약 2.1~2.3리터가 기준이 됩니다. 60kg이면 약 1.8~2.0리터입니다. 이 양에는 음식과 국물에 포함된 수분도 일부 포함되므로, 순수하게 물로만 다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활동량·날씨 고려
커피와 차에는 이뇨 작용이 있어 마신 양의 일부는 수분 배출로 이어집니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그만큼 물을 조금 더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많이 한 날,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날에는 필요량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신장·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도한 수분 섭취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의사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소변 색으로 확인하기
가장 실용적인 지표는 소변 색입니다. 옅은 볏짚색이면 수분이 적절한 상태이고, 진한 노란색이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하루 종일 조금씩 자주 나눠 마시는 것이 흡수와 컨디션 모두에 좋습니다.
홈 화면의 '하루 물 섭취량' 계산기에 몸무게를 넣으면 개인 권장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