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루틴

식전 냉음료 금지부터 식후 소화 운동·양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커피가 위에 미치는 영향과 마시는 요령

건강 가이드 · 커피 · 위 건강

커피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전하고 심지어 건강상 이점도 보고되는 음료입니다. 다만 위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마시는 시점과 방법에 따라 속쓰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커피를 끊기보다 요령을 아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공복 커피가 부담스러운 이유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합니다. 음식이 들어 있을 때는 위산이 소화에 쓰이지만, 빈속에서는 위산이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합니다.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커피부터 마셨을 때 속이 쓰린 것이 이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또한 하부식도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를 쉽게 만듭니다.

카페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커피에는 클로로겐산 등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성분이 카페인 외에도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디카페인 커피도 위가 아주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위가 약하다면 이렇게

하루 적정량

건강한 성인 기준 카페인 하루 권장 상한은 400mg 정도로, 아메리카노 3~4잔에 해당합니다. 임신 중이라면 200mg 이하가 권장됩니다. 오후 늦은 커피는 수면을 방해하므로 취침 6시간 전까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속쓰림이나 역류 증상이 반복된다면 커피 양을 줄이고,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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